[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갤럭시노트3은 어떤 모습일까.
16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안드로이드앤미(androidnadme.com)는 갤럭시노트3가 6.3인치 대화면의 디스플레이와 '엑시노스5 옥타코어'를 장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갤럭시노트2가 5.5인치인 것을 감안하면 화면이 0.8인치 더 커지는 셈이다.
또한 옥타코어는 스마트폰의 두뇌라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8개나 탑재돼 데이터 처리능력이 뛰어나고 소비전력 부담도 낮춘 고성능칩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3에서 엑시노스5 옥타코어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3 보다 앞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4가 4.99인치 화면에 옥타코어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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