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서울대와 공동으로 첨단 IT기술을 접목시킨 모바일 학생증 'S-CARD' 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
'S-CARD'에는 기존 학생증 및 교직원증과 카드기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학생증, 학내 소액결제, 구성원 간 SNS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주거래은행 협약을 통해 향후 5년 간 서울대 학생증과 교직원증, 법인카드 발급 업무도 담당한다.
대학 운영자금 관리, 교직원 급여이체, 등록금 수납대행 등과 수수료, 금리, 환율 등 금융거래 우대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S-CARD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서울대 구성원들에게 첨단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