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저렴한 보험료에 서비스도 우수"
"삼성화재, 저렴한 보험료에 서비스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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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판매 중인 회사 가운데 삼성화재가 보험료 및 서비스 수준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이 손해보험협회 공시 내용을 분석한 결과 38세 가입자 기준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의 가격은 중형차(2000㏄) 1인 한정 최초 가입에서 삼성화재가 64만9790원으로 가장 쌌다. 이어 동부화재 68만6680원, 메리츠화재 69만8600원 등 순이었다. 부부 한정도 삼성화재(66만20만원), 동부화재(68만7250원), 메리츠화재(71만1290원)였다.

대형차(2700㏄) 1인 한정 최초 가입에서도 삼성화재가 72만3천850원, 부부 한정은 삼성화재가 73만367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소나타나 제네시스 등 중ㆍ대형차를 구입하고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이 타사보다 10.6~16.3% 저렴한 것이다.

소형차(1600㏄) 1인 한정 최초 가입과 부부 한정은 한화손해보험이 64만6130원, 65만6210원으로 가장 쌌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만족도에서도 삼성화재는 가입서비스, 관리서비스, 출동서비스, 보상서비스 등 거의 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근 2년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 가입해 출동·보상 서비스를 받은 고객 1500명을 조사해 보니 고객 종합만족도는 10개 손보사가 A등급을 받았다.
 
서비스 만족도에서는 5점 만점 기준 삼성화재와 더케이손해보험이 3.86으로 가장 높았다. 관리서비스는 삼성화재(3.75), 더케이손보(3.70), 출동서비스는 삼성화재(3.85), 동부화재(3.75), 보상서비스는 삼성화재(3.65), 더케이손보(3.60), 보험료는 더케이손보(3.85), 에르고다음다이렉트(3.6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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