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피치 신용등급 'A' 획득
건설공제조합, 피치 신용등급 '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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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건설공제조합이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피치는 "조합사업의 공공성, 풍부한 유동성, 견고한 완충자본 등을 감안해 'A'등급을 부여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는 조합은 이번 등급 상향조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안정성을 입증하게 됐다.

조합은 이번 국제신용등급 획득으로 대외공신력과 신용도가 향상돼 해외보증시장 진출과 공제사업 확대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합 관계자는 "국내 건설보증 시장에서의 우수한 영업경쟁력과 리스크 관리를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보증상품의 다양화 및 사업영역 다각화, 리스크 관리 선진화 등을 통해 우량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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