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재능기부로 사회공헌 나서
하나SK카드, 재능기부로 사회공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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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하나SK카드는 영세가맹점의 자립을 돕고자 미소금융재단의 지원을 받는 가맹점 1곳을 선정해 2개월간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기부 활동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하나금융그룹 하나미소희망봉사단에서 실시하는 '미소금융지원 가맹점 재능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하나SK카드는 서울 창천동(신촌 지역)에 위치한 10여평 규모의 식당을 선정하고 각각 다른 업무와 재능을 가진 '하나SK카드 재능기부봉사단' 9명의 직원들이 휴일과 퇴근후 시간을 활용해 유동인구 및 상권 분석을 통한 업종 및 메뉴 컨설팅, 로고 도안 및 인테리어 통일성 확보 등 디자인 지원, 페이스북 등을 통한 SNS 홍보, 가맹점 업주 대상 금융, 재무 상담 등의 지원 활동을 가졌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연말 연시에 흔히 있는 일회성, 전시성 행사가 아니라 카드사가 중장기적으로 영세 자영업자들의 실질적 자립을 도와주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나SK카드는 설명했다.

정해붕 하나SK카드 사장은 "영세가맹점에 대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니라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도울 수 있게 돼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의미 있는 영세가맹점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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