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 수여식은 손보 모집종사자 중 7000여명의 우수인증설계사 가운데 계약유지율, 불완전판매율, 근속년수 등 심사기준을 통해 고객만족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00명을 선발해 시상하는 자리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장해등급 7등급 판정을 받고 직장과 어머니를 잃은 상황에서도 긍정과 성실로 극복해낸 현대해상의 최길수씨, 대한 적십자 파주 비둘기 봉사회원으로 15년 넘게 봉사활동을 한 동부화재의 황병태씨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보협회는 앞으로 수상자 소개, 감동사연, 수상자 활동 등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해 수상자의 보험영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블루리본 수상자를 모집질서준수자의 표본으로 삼아 모든 설계사와 대리점이 블루리본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손보산업의 완전판매 및 소비자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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