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세교지구 공동주택용지 등 28필지 공급
LH, 오산세교지구 공동주택용지 등 28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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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오산세교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및 상업용지 등을 공급한다.

14일 LH는 오산세교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및 상업용지, 유치원용지, 주유소용지 등 총 28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구 내 서울지하철 1호선 세마역과 오산대역이 위치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진입이 편리하다. 북오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서수원~오산~평택 간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 동탄신도시와 약 2㎞ 거리에 위치해 생활권 향유가 가능하며 전체 단지를 공원으로 연결한 데다 물향기수목원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세마역 일대 상업용지는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인근 버스터미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용지는 일반 실수요자 신청이 가능하다.

상업·주유소·주차장·생활체육시설용지는 경쟁입찰, 공동주택·유치원용지는 추첨으로 매수자를 결정하며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자족시설용지 별도)까지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다. 계약은 이달 26일부터 사흘 간 진행된다. (031-83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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