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농협銀,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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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기업부문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성병덕 농협은행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게 대상을 받고 악수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농협은행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기업부문 교육기부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협은행이 '행복채움금융'을 통해 국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기부활동을 실시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농협은행은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교1촌 및 금융교실 운영, 교육농장 에듀팜 지원, 희망 2012년 어린이대축제와 소규모학교 졸업앨범 인쇄비(821개교) 무상지원 등 교육기부활동을 해 왔다.

법무부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한사랑' 콘서트를 전국 시도별로 열었다. 전국 시도 교육청과는 초·중·고·대학생 진로적성 직업체험교실과 창의적 체험활동교류, 청소년 금융교육 등을 운영했다.

또한 금융감독원과 지역사회 현장을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교육과 서민금융상담행사를 지원했다. 연간 6300곳의 초등학교에 월간지 '어린이동산'을 무료배부하고, 중학교에는 자전거와 안전헬멧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인 'NH행복채움 금융교실'은 내부직원 306명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인 행복채움 전도사들이 서민 대상으로 연중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186회에 걸쳐 약 1만60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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