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공정추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캠코, 공정추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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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1일 서울 역삼동에 소재한 본관 12층 강당에서 캠코 담당자와 고려신용정보, 신한신용정보 등 10개 신용정보회사(CA) 직원 100여명이 함께 모여 '공정추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진대회에서는 캠코에서 운영 중인 '행복잡(job)이 취업지원', '캠코 두배로 희망대출' 등 종합자활 프로그램과 연계된 신용회복지원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가게운영 자금과 생활비 때문에 쓴 사채를 못갚아 사채업자의 폭언과 협박을 피해 가족이 몰래 이사를 다니며 일용근로를 하고 있다는 젊은 가장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캠코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공정추심 결의대회 및 공정추심 서약식을 개최하고, 공정추심 홍보대사 위촉 및 상시 민원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발간해 캠코 및 CA 직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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