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상품, 인터넷·홈쇼핑 등장
주택상품, 인터넷·홈쇼핑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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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 중인 스마트하우스의 '미니하우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주택상품이 인터넷 공동구매는 물론 홈쇼핑시장에까지 등장했다.

6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공동구매, 홈쇼핑시장에 주택상품이 등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택상품이 이들 시장에 등장한 이유는 정보전달이 쉽기 때문이다. 홈쇼핑의 경우 타지역 고객에게도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비교적 장시간 동안 상품의 특장점에 대해 소개할 수 있다.

두산건설이 충북 청원군 오송읍 일대에 공급한 '오송 두산위브 센티움'은 지난 5일부터 TV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동식 주택제조업체인 스마트하우스의 경우 자체 디자인 개발한 초소형 주택 '미니하우스'를 인터넷 사이트 '렛츠고 시골(www.letsgosigol.com)'을 통해 판매 중이다. 특히 국내 최초 공동구매 방식으로 판매해 20명이 구매에 나설 경우 30%를 할인해준다. 이러한 방식으로 구매할 경우 17㎡형은 기존 1390만원에서 1100만원, 28㎡형은 2541만원에서 1870만원으로 할인된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온라인을 통한 판매는 과거에도 조립식 주택, 미분양 아파트, 전세 아파트 등은 과거에도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 바 있다"며 "구매자 입장에서는 정보습득 수준에서 이해하고 실제 오프라인상으로 상품을 세밀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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