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아이파크'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12.5대 1
'송파 아이파크'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12.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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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아이파크'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된 주거형 오피스텔 '송파 아이파크'가 청약을 마쳤다.

6일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송파 아이파크' 청약을 실시한 결과 1403실 모집에 8841명이 접수,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은 △25㎡(이하 전용면적) 632실 △29㎡ 393실 △41~49㎡ 283실 △50~55㎡ 20실 △59㎡ 75실로 나눠서 진행됐다. 이 중 50~55㎡ 20실의 경우 총 250명이 청약에 나서 1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파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청약 당일 폭설 및 대선 시즌과 겹쳐 청약에 대한 불안감이 없지 않았지만 전 실 테라스 설치를 비롯해 특화된 커뮤니티시설 등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상품구성 단계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원룸, 투룸 타입을 반영한 것이 주요했다"라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 동남권유통단지 2-2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1개동, 25~59㎡ 총 1403실로 구성됐다. 이 중 스튜디오 타입(25·29㎡) 1025실, 원룸 타입(41~55㎡) 303실, 투룸 타입(59㎡) 75실이 들어선다.

당첨자는 6일 발표되며 오는 7일과 10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삼거리 인근(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월은 2015년 8월이다. (1899-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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