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꼭 필요한 건강보험' 출시
AIA생명, '꼭 필요한 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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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AIA생명은 3일 과거 병력이 있어도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당뇨, 고혈압으로 가입 가능한 병력을 제한하는 기존상품과 달리 이 상품은 병력 종류에 상관 없이 3가지 심사질문만으로 가입이 가능한 간편심사 건강보험이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질병(예컨대 위염)으로 투약 중인 사람은 민영건강보험 가입 신청 시, 특정 부위(예컨대 위, 십이지장 등)의 질병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가입되거나 아예 가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상품은 가입 직전 2년(암의 경우 5년) 이내에 입원·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정상 가입이 가능하고 보장 내용도 다른 가입자와 차이가 없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그동안 보험 가입이 어려운 건강 탓에 보장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 갱신형 상품으로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주계약 가입을 통해 질병입원 1일당 최대 5만원, 특약 가입을 통해 재해입원 1일당 최대 5만원과 치료 목적의 수술시 최대 300만원(5종)까지 보장한다. 다이렉트채널 상품으로, 자세한 사항은 AIA생명 홈페이지 (www.aia.co.kr)나 고객서비스센터(1588-98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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