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방 중소도시 노후주거지 개선방안 모색
국토부, 지방 중소도시 노후주거지 개선방안 모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 정책 토론회 개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국토해양부는 3일 지방중소도시 노후주거지 정비의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가전축정책위원회, 전라북도, 한국지역개발학회와 함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부와 국가건축정책위가 지난 5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 중소도시 노후주거지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학계, 민간 전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의회 등이 참여해 지방 중소도시의 실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특히 충남 및 전북의 주거지 실태와 개선방안 등 지방자치단체의 실제 사례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박승기 국토부 주택정비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수도권·광역시 등 대도시 중심의 주택정책으로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졌던 지방 중소도시 노후 주거지에 대한 개선방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 및 관련 연구,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연내 지방 중소도시 노후 주거지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