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개장 전 주요공시
12월 3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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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11월30일 장 마감 후부터 12월3일 개장 전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동부씨엔아이는 동부그룹이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 검토에 필요한 실사 절차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동부그룹은 최종 인수 조건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인수에 참여할 동부 계열회사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우인큐브는 2012년 스마트교육 플랫폼 시범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것으로 KT, NHN테크놀로지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미래엔, 두산동아, YBM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LG화학은 폴리실리콘 신규투자를 내년에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태양광 시장의 급격한 시황변동 등으로 인한 사업환경 악화로 사업의 수익성이 현저히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수익성이 확보되는 시점까지 폴리실리콘 신규투자를 보류하겠다고 했다.

경농은 조비 주식 94만1956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소유 주식수는 180만6956주로 지분비율은 70.67%가 됐다. 회사 측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타사업 진출이라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3일 쉰들러 홀딩 아게가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쉰들러는 현대상선 보통주에 대해 현대엘리베이터가 NH농협증권 등과 체결한 파생금융계약 만기를 연장하는 갱신계약을 체결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파생금융계약 체결을 금지하도록 소송을 제기했다.

STX조선해양은 벌크선 2척에 대한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해지금액은 1229억원으로 계약상대는 중동선주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제주은행, 일성신약, 경인전자, 한국유리공업, 남성, 퍼시스에 대해 관리종목에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시장

피엘에이는 광구 운영권자인 MGK가 카자흐스탄 석유가스부를 상대로 광권 조기종료 취소송을 벌여 승소했다고 공시했다. 광권 계약기간이 2014년 9월 9일까지 2년간 연장 결정됐다.

코리아에스이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산118-1 소재 토지를 현금 40억원에 양수했다고 공시했다.

지러닝은 최대주주인 에듀심포니와 그 특수관계인이 보유중인 지분과 경영권 매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대한광통신은 단기차입금액이 150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86%에 이르는 규모로 차입목적은 운영자금이다.

알앤엘삼미는 이사회 결의에 기해 발행 준비 중인 액면금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식 705만4673주의 발행을 금지한다고 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공시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출자법인인 한국실리콘이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부도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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