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신공영이 지난해 6월 PVN과 체결한 주식매입계약을 해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한신공영 측은 계약금 10%(300만달러)를 지불하고 베트남 꽝짝1화력발전소 EPC공사와 관련, 계약협상을 진행 중이었으나 공사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국제경쟁입찰 부여 결정으로 효력이 소멸됨에 따라 주식매입계약금을 반환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꽝짝1화력발전소 EPC공사와 관련해 국제경쟁입찰방식으로 입찰에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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