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신공영이 오는 13일부터 '명지 오션 한신휴플러스' 잔여가구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36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명지 오션시티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1층~지상 11층, 전용 74·84㎡ 총 841가구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조성된 신도시의 경우 학교·도로·상업시설 등의 기반시설의 지연 또는 부족, 가격하락에 따른 미입주, 대규모 공급에 따른 물량 부담 등으로 3중고를 겪고 있는 반면 이 단지는 정주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성공적인 계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도 실수요자들의 선착순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790만원대부터 시작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4년 8월로 예정됐다. 견본주택은 부산 서구 명지동 3245-1번지에 마련됐다. (1577-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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