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호 두산건설 CFO, 자사주 2만주 매입
송정호 두산건설 CFO, 자사주 2만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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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송정호 두산건설 전무(CFO)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5일 두산건설은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송정호 전무가 자사주 2만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송 전무의 주당 매입가는 2232원, 전체 매입금액은 4464만원이다. 이로써 송 전무의 보유 자사주는 3만6371주에서 5만6371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도 0.02%에서 0.03%로 늘었다.

두산건설 대주주와 경영진은 올들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이 2만7067주를 매입했으며 박용현 전 회장은 2월 5만6380주 매입에 나섰다. 최종일 사장도 4월 5만7925주를 매입했다.

두산건설은 대주주 및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두산건설 주식투자에 대한 안정감을 심어주고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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