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구원 과학나눔강연 활동' 펼쳐
현대차, '연구원 과학나눔강연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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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경기도 화성 두레자연고에서 이진우 현대차 연구원(사진 가운데)이 2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의 종류와 원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현대자동차는 청소년들에게 자동차의 세계에 대해 소개하는 '연구원 과학나눔강연 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과학나눔강연 활동'은 현대차의 사회공헌활동 '함께 움직이는 세상'의 일환이다. 현대차 연구원들이 연구소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선사함으로써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연구원들도 보람과 성취감을 얻어 직무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이번 나눔강연 활동은 연구원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계획한 프로그램에 맞춰 진행하도록 했다.

1일 처음으로 진행된 '과학나눔강연 활동'에서는 현대차 이진우 연구원(환경기술기획지원팀)이 두레자연고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의 종류와 원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나눔활동은 친환경차 특징 및 원리 설명, 소금물로 가는 모형 자동차 제작 실습, '자동차와 나'를 주제로 미래의 꿈을 상상해보는 순서로 이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 회사만의 차별화 된 특색이 묻어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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