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경주 선덕여고에 기숙사 기증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경주 선덕여고에 기숙사 기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경북 경주시 인왕동 소재 선덕여고에 기숙사를 기증한다.

1일 부영그룹은 선덕여고에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신축, 기증키로 하고 오는 2일 기공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일난 부영주택 사장을 비롯해 우병윤 경주부시장, 손수성 경주시교육장, 김상환 선덕여고 교장 및 교사, 학생 등 7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정학사'는 이중근 회장의 호인 '우정(宇庭)'에서 따온 것으로 연면적 99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4인용 기숙사 28실을 비롯해 독서실, 강의실 등 다양한 학습,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 회장은 "'우정학사' 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돼 인재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달성하고 학생들에게 장학의 의미를 일깨워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