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건설공사현장 미관 개선을 위해 친환경 가림막(펜스) 시안 4종류를 이달부터 배포한다.
이는 공사현장이 먼지, 소음, 진동, 환경이 안 좋은 공간 등으로 인식돼 온 것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쾌적한 볼거리와 포토 존을 제공하고 건설산업의 친환경건설 실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아트펜스 설치는 현재 착공 중이거나 착공예정인 공사현장이 대상이다.
건단련에서 제공하는 건설현장 펜스 시안은 총 4가지(가로 15m x 세로 4m)이며 현장여건 및 상황에 따라 사용자가 일부 수정해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아트펜스 설치를 희망하는 건설사 및 발주처는 건단련(02-3485-8362, 3)으로 신청하거나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www.cak.or.kr)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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