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그린카드, 2012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
BC그린카드, 2012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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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2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장 내 BC그린카드 홍보부스 전경.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BC카드는 자사에서 발행중인 그린카드가 금융상품 최초로 올해의 녹생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녹색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전문가 및 소비자패널의 평가와 투표 등을 거쳐 선정된다.

BC그린카드는 △그린카드 사용만으로도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운동에 동참 △경제적 혜택 부여로 녹색소비 문화촉진 △포인트 연계 적금, 예금 출시와 같은 녹색금융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2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BC그린카드는 지난해 7월 발급 이후 올해 9월까지 360만장 이상이 발급되고 있으며 현재 시중은행 및 금융기관 등 9곳에서만 발급 받을 수 있는 발행처를 연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강태 BC카드 사장은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을 통해 BC그린카드가 전문가와 소비자가 인정하는 국가대표 녹색상품이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스테디셀러인 BC그린카드의 혜택을 더욱 강화해 세계적인 녹색생활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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