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한식세계화 위한 브릿지 마케팅 전개할 것"
강강술래 "한식세계화 위한 브릿지 마케팅 전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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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서울 홍대 문화거리에 직영매장을 오픈하고 한식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26일 밝혔다.

강강술래는 최근 홍대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식을 알리고 매장을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직영매장 수를 오는 2017년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30개까지 늘리고, 연간 매출액도 3000억 원까지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의 맛과 멋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매장별로 스토리가 녹아 있는 '컨세퍼(Concept+Tour=conceptour) 플레이스'라는 컨셉의 문화콘텐츠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

특히 홍대점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국내의 유학파 및 교환학생들의 소통의 장소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리 역할을 하는 오픈 브릿지(Open Bridge) 마케팅을 펼친다.

홍대점에서는 외국인 고객에게 멤버십 카드를 발급, 결제금액 6%를 적립해 주는 우대혜택(내국인 3% 적립)을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 2인 이상 방문 시 하우스와인 1잔씩 무료로 제공하고 게스트하우스 숙박권(영수증)을 가져 오면 5% 할인해 준다.

여성 고객에게는 호신용 호루라기 핸드폰 줄을 무료로 나눠주고, 여성전용콜택시와 여성 대리운전기사 연결 서비스도 실시한다. 여성고객 2인 이상 방문 시 와인도 1잔씩 제공한다.

또한 홍대 문화거리 곳곳에 위치한 라이브클럽 또는 댄스클럽 영수증이나 인식 띠를 가져오거나 난타전용관과 상상마당 등 공연티켓을 지참한 고객, 악기를 소지한 문화예술인에게 5% 특별 할인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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