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실무자 TFT를 구성해 내년 부터 외국인을 위한 새로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외화 획득을 통한 수익증대 등 고부가가치성 관광산업의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수출에 의존해 성장한 대한민국의 수출입 시장을 선도해온 외환은행이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미래 수입원인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관객들이 관광 중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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