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3일 게임빌에 대해 상반기 출시한 게임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신작 기대도 크다며 목표주가 1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월 출시한 피싱마스터, 7월 출시한 킹덤로열, 몬스터워로드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다음달 출시 예정인 트레인시티모바일, 에어포트시티 및 연말 출시 예정인 그레이프밸리 등과 11월 이후 라인 게임 론칭 후 매출 기여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전망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매년 고성장 구조를 보이고 있다"며 "모바일 게임시장도 고도성장 사이클에 진입한데다 라인 제휴를 통한 일본과 동남아, 중국 시장의 잠재력도 있어 중장기적으로 추가 성장의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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