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스마트폰뱅킹 서비스인 스타뱅킹 이용고객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22일부터 스타뱅킹 고객과 함께하는 저소득 조손(祖孫)가정 돕기 기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스타뱅킹 이용고객이 간단한 터치로 기부 참여의사를 밝히면 1억원을 한도로 은행에서 참여고객 1인당 500원을 적립해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을 통해 부모없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소년소녀 500가정에 기부하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간단한 터치로 조손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줄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스타뱅킹 이용고객 매 100만명 달성할 때마다 다양한 스마트 기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