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하나은행은 19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탈 알바천국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알바 문화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대학생 등의 젊은 아르바이트생(알바) 고객층을 위한 '1인1알바 통장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하나은행은 젊은 알바천국 회원을 대상으로 알바비 입금 전용통장과 알바천국 체크카드를 제공하는 '알바천국클럽'을 오는 22일 출시한다.
'알바천국클럽'에 가입 시 아르바이트 중 골절, 화상 시 위로금을 지급하는 알바 전용 위로금 보험과 상해 후유 장애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하는 상해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채문규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장은 "알바천국과의 제휴로 건강하고 행복한 알바문화 만들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앞으로 알바천국과 다양한 '금융-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공헌 은행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