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개장 전 주요공시
10월 19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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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10월18일 장 마감 후부터 19일 개장 전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롯데쇼핑은 롯데미도파를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0.036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롯데쇼핑은 자산규모 확대를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와 영업현금흐름 확대, 기존 사업 통합 운영을 통한 운용효율성 제고와 경영효율성 확보를 위해 합병을 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SK하이닉스가 제기한 구상금 등 청구소송 3심 판결에서 대법원이 SK하이닉스의 상고를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증권은 대법원이 "현대증권이 1997년 현대중공업에 제공했던 각서로 인해 현대중공업에 국민투신 주식의 재매수대금 상당액을 지급한 것은 해당 주식매도로 인해 실질적으로 주식매도대금을 회수했던 SK하이닉스를 위한 보증 내지 수임행위에 불과하다"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호주 항만 공사 계약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 17일 호주 스미스브릿지와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호주 항만공사에 대한 사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답변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공사가 호주 퀸즈랜드주(洲)에 연간 6000만톤의 석탄수출을 위한 항만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라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지주사 전환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향후 관련 법규와 시장환경 등 다각적 검토를 통해 시행시기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 코스닥시장

오늘과내일은 계열회사인 한일정보통신을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 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3.9419972이다. 오늘과내일은 "시스템통합 및 시스템 관리 사업 부문 강화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병 목적을 밝혔다.

화인텍은 관계사인 화인텍로그스터를 흡수합병(소규모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보유지분 100% 관계회사에 대한 흡수합병이어서 1:0이다. 화인텍은 해양플랜트 시장 확대에 따른 PIPE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성 강화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영업이익 제고 때문에 합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자유투어의 경영진의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9일 정오까지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어울림네트웍스가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9일 기업의 계속성과 경영의 투명성을 고려해 어울림네트웍스가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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