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맵 위치 플랫폼' 상용화
SK플래닛, 'T맵 위치 플랫폼'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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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SK플래닛은 국내업계에서는 최초로 웹기반 지도 서비스 국제표준인 OGC 규격을 반영한 'T맵 위치 플랫폼'을 상용화했다고 16일 밝혔다.

T맵 위치 플랫폼은 2차원 화상정보 표현 방법인 '래스터 스트리밍' 지도를 기반으로 국제표준규격에 따라 개발됐으며 마커·좌표이동·선그리기·정보표시·지형정보표시·주소검색·좌표변환 등 49개의 클래스와 192개 이상의 API를 제공하여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위치 정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T맵 위치 플랫폼은 현재 자동차·TV·휴대폰 회사들이 이를 활용한 연동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일반 개발자들에게도 API를 오픈하여 누구나 T맵 위치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김장욱 오픈소셜사업부장은 "다양한 개인용 위치정보 서비스들과 물류운송 ·지역고객관리·부동산정보 등의 기업 서비스들이 T맵 위치 플랫폼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지도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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