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병 동부건설 CEO, '계양 센트레빌' 공사현장 점검
이순병 동부건설 CEO, '계양 센트레빌' 공사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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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좌측)이 지난 15일 인천 '계양 센트레빌'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동부건설 최고경영자(CEO)인 이순병 부회장이 지난 15일 인천 '계양 센트레빌' 공사현장 점검에 나섰다.

16일 동부건설은 이순병 부회장이 '계양 센트레빌'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1단지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순병 부회장은 이날 '계양 센트레빌'의 '전세 1대 1 매칭 서비스'와 현장 투어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현재 '계양 센트레빌'은 1단지 입주예정자뿐만 아니라 내년 7월 입주 예정인 2, 3단지 계약자들도 단지 내외부 관람이 가능하다. 각 단지 내 샘플하우스 및 스카이카페, 맘스존과 인근 경인아라뱃길 및 생태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주부터 총 200명의 계약자들이 투어를 진행했다.

'계양 센트레빌'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위치한 1425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인천공항철도 계양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경인아라뱃길 등 친환경 요소를 자랑한다. 1단지의 경우 2010년 12월 분양에 나서 4개월 만에 분양을 완료했다. 2, 3단지는 일부 대형 평형 위주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전세 1대 1 매칭 서비스'와 '현장 투어 프로그램' 실시로 이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난 1주일 간 2, 3단지 미분양 물량 중 10여건이 계약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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