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과학, 헬스케어 사업 진출
대한과학, 헬스케어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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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실험기기 제조 업체 대한과학이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한다.

대한과학은 5일 강원도 원주시 대한과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다각화를 위한 사업목적 추가' 등의 정관변경 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대한과학은 이번 정관변경을 통해 기존 실험기기 제조 및 유통사업과 함께 실험장비 임대 및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

대한과학은 이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전담부서인 헬스케어 사업부 구성 등을 완료했으며, 영업제휴를 통해 체성분 분석기 렌탈판매 사업을 시작한다.

서은택 대한과학 대표는 "헬스케어 사업은 오래 전부터 의료기기 사업과 함께 준비해 온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지난해 코스닥 상장 시 주주 및 고객들에게도 약속한 내용이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기존의 사업목적 외에 장비임대업, 렌탈업 등 부대사업 일체가 추가된 내용으로 정관변경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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