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KB국민카드는 27일 사단법인 KBL과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공개된 공식 엠블럼은 KB국민카드의 기업컬러인 골든 엘로우를 바탕으로 KB국민카드 브랜드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검정색을 사용했으며, 카드를 모티브로 한 둥근 사각형 모양에 '날아가는 농구공'을 결합했다.
KB국민카드는 내달 1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약 8개월 간 진행되는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기간 동안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권과 기타 발간물, 제작물 등에 KB국민카드 브랜드를 게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며 프로농구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농구대잔치' 이후 15년 여 만에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컵대회'와 2군 윈터리그 등 KBL이 주관하는 대회에도 타이틀 스폰서로서 지원하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프로농구 경기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KB국민카드의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