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천안백석 2차 아이파크'가 계약을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계약률 70%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가 실수요층인 30~40대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며 "높은 계약률을 기록함에 따라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현재도 계약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난 23~24일 순위별 청약접수 결과에서도 특별공급분 15가구를 제외한 1547가구 모집에 3449건의 청약접수가 몰리며 평균 2.23대 1, 최고 3.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 천안시 백석동 121-3번지 일대에 입지하는 '천안백석 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전용 84~220㎡ 총 1562가구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천안종합운동장 인근(충남 천안시 백석동 150-2번지)에 마련됐다. (041-562-1111)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내방객들이 단지 입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견본주택 3층에 전망대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