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풍산에 대해 영업이익 전망 하향 조정으로 투자 매력이 감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가를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ME와 SHEF의 합계 동 재고량이 낮아 제품가격 전망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영업이익 전망도 감소했다"며 "투자 벨류에이션 매력이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최 연구원은 "4분기 중국이 전력 투자에 나서 동 실물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을 야기할 것"이라며 "정부 예산 집행이 집중된 4분기 방산의 최대 실적도 예상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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