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준 하나은행장, 전통시장 찾아 서민금융 지원 약속
김종준 하나은행장, 전통시장 찾아 서민금융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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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공덕시장을 방문해 서민금융 지원 상품을 안내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들으며,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소재 공덕시장과 마포시장을 찾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재래시장 상인들을 만나, 하나미소금융재단의 영세상인을 위한 자립지원 대출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서민금융 지원 행보를 했다.

김 행장은 이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어 들이기 위해 영세상인들이나 서민들이 좀더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대출이자와 은행 수수료도 인하 하겠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또 10월 중 하나미소희망봉사단원들이 영업컨설팅을 하는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 행장을 비롯해 하나미소금융재단 및 하나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미소희망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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