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교보생명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모으는 '청춘家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블로그와 SNS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모으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청춘 도전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 광고제작, 보험상품 만들기, 사회봉사활동 등 교보생명의 내외부 활동을 경험하는 개인별 미션과 금융권 선배와의 만남, 문화기행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팀별 미션으로 진행된다.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맨토링하고,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월 선발되는 각 미션 우수팀에게는 월 활동비, 취업 맨토링 교육지원, 실무체험의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배운 지식을 실제 적용해 보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단순한 스펙쌓기 형식의 공모전과는 차별화된 대학생 맨토링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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