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SK증권은 9월 첫째주(9월3일~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현대미포조선·대우인터내셔널·웰크론한텍을 선정했다.
먼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서는 "벌크선 비중 71%로 수익성이 낮아졌다"면서도 "신규 수주, 연간 목표 초과달성이 유력한 데다가 낮은 선가를 이용한 일부 투기적 발주까지 가세되며 PC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경쟁강도가 약한 PCTC, LPGC 등의 발주 상황이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서는 "교보생명 지분 24%, 492만주 매각으로 차입없이 가스전을 생산하고 있다"며 "가스공급으로 내년에는 1521억원, 내후년에는 3456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웰크론한텍에 대해서는 "주요고객사의 공격적 증설로 수주호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2012년 창사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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