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제1기 해외건설 실무학기제' 실시
해건협, '제1기 해외건설 실무학기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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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해외건설협회가 해외건설·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달 3일부터 11월1일까지 9주간 대학생 50명이 참가하는 '제1기 해외건설 실무학기제' 교육을 실시한다.

이공계 대학생을 중심으로 학기 중에 실시하는 이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입찰 및 견적 △수주 및 계약관리 △공사 및 금융관리 △리스크관리 △플랜트 및 토목·건축 프로젝트 사례 분석 등의 해외건설 전반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된다. 공정 관리의 중요성과 중동지역 활동을 고려해 공정관리 실습(Primavera 6)과 아랍어 기초 교육도 과정에 편성됐다.

김종국 해건협 실장은 "이 교육은 최근 수년간 해외건설 수주액이 크게 확대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해외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수주 증가세에 대비한 고급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해건협은 건설기업 임직원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건설 타당성분석 실무 집중과정' 및 소수 대상의 심화 교육인 '해외건설 금융 및 외환관리 실무 집중과정'도 내달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의(교육훈련실): edu@icak.or.kr / 02-3406-1079, 108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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