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이렉트자보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전국 고속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봄철 졸은운전 사고예방 캠페일’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전체 사고의 21~24%를 차지하고 있어 졸음으로 인한 사고발생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내달 17일까지 하게 된 이번 행사는 전국 고속도로 235개 톨게이트에서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위험’에 대한 가두 홍보로 진행된다.
또한 통행권 티케팅 서비스와 함께 졸음 예방 효과가 있는 ‘졸음방지티슈’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다이렉트자보 홍승용 마케팅본부장은 “교통사고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캠페인은 운전자와 자동차보험사에 큰 의의가 있는 행사”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