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 '창원 북면 STX 칸' 17일 견본주택 개관
STX건설, '창원 북면 STX 칸' 17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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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북면 STX 칸'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STX건설이 '창원 북면 STX 칸' 견본주택을 17일 개관한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분양하는 '창원 북면 STX 칸'은 최고 22층, 18개동, 전용 59`84㎡ 총 1085가구(1단지 854가구, 2단지 23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입지할 의창구 북면 일대는 창원시가 환경친화적 주거공간으로 조성 중인 곳이다. 이 단지 역시 단지 전체의 녹지 및 녹지율을 높이기 위해 조경설계를 특화했다. 40% 내외 녹지율은 단지 내 산책로 및 주민화합을 위한 커뮤니티공간과 어울려 생태도시에 부합하는 친환경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창원시청과는 직선거리 13㎞대로 직주근접단지로 손색이 없다. 반면 창원 도심에 비해 높은 녹지율로 인한 쾌적성은 물론 남향 위주 단지배치에 따른 조망권도 함께 확보해 공원 같은 아파트에서 자연친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실수요자 중심의 심플하면서도 기능성을 중시한 다양한 세대 특화 아이템도 대거 도입된다. 59㎡형의 경우 주방 아일랜드장 및 아일랜드 하부장 계획으로 주부 작업공간을 확보했다. 84㎡는 대형 주방 팬트리를 제공해 주방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주부들의 요리하는 즐거움을 한껏 살렸다.

이와 함께 전 주택형에 걸쳐 침실 붙박이장의 수납 강화는 물론 반신욕과 족욕, 애완동물 목욕 등의 기능을 가진 세대 내 특화 욕조도 눈에 띄며 아이들 눈높이 맞춤 거울을 설치하는 등 철저하게 사용자 중심의 공간미학을 선보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을 배려해 공기정화기능이 있는 천장지가 사용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73만원대로 최근 분양한 창원 도심 아파트 분양가 대비 최대 50% 가까이 저렴하며 올해 북면 일대에 공급한 아파트에 비해서도 낮은 금액이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STX건설 관계자는 "경남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그룹의 주요 생산거점인 창원에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품질뿐만 아니라 가격도 착한 아파트를 선보이기로 했다"며 "내 집 마련의 꿈을 꾸는 30~40대 실수요자들이 부담 없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남 마포구 성산구 상남동 삼성생명 옆에 마련됐다. 오는 24, 27일 양일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1544-1933)

한편 STX건설은 견본주택 개관일에 맞춰 18, 19일 이틀 동안 그룹 클론 출신의 인기 DJ 구준엽 팬사인회를 비롯해 KBS 개그콘서트의 개그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개월간 여수세계엑스포 해양베스트관에 전시된 세계 최대 크루즈선인 오아시스호 모형도 견본주택에서 선보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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