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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고수익 중심의 영업력 강화를 2005년 핵심전략으로 삼고, 대고객 마케팅과 전략상품 판매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과의 통합을 앞두고 ‘One Bank, New Bank’ 전략에 따른 네트워크 강화에도 매진하고 있다.

조흥은행은 이를 위해 ▲수익성 있는 영업자산 확대 ▲Fee Business 중심의 영업강화 ▲강력한 자산건전성 관리 ▲고객관계 마케팅 강화 ▲One Bank / New Bank 과제의 원활한 추진 등을 올해 핵심 실행 과제로 삼았다.

조흥은행은 수익자산 확대를 위해 수익중심의 총조달을 증대시키고, 우량여신 위주의 건전자산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용판매 이용액 증대, 영업력 성장 붐 조성, 성과문화 정착 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조흥은행은 또 Fee Business 중심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적립식펀드나 방카슈랑스 등 고수익 전략상품의 활성화를 꽤하고 있다. 또 환전, 송금 등 외환손익을 극대화하고 시너지 영업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금융대전의 승패가 리스크 관리에서 결정된다고 판단, 강력한 자산건전성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사전 관리를 강화해 부실 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충당금 전입액을 별도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또 연체 보유 상위점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부실 근원을 제거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조흥은행은 고객 중심 영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케팅 체계를 업그레이드, 서비스 질 향상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히 AM(Account Manager)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심화점포(DCRB) 체계를 정착시켜 고객 니즈 변화에 적절히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