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개장 전 주요공시
8월 9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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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8월8일 장 마감 이후부터 8월9일 개장 전까지 나온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진흥저축은행은 윤현수 회장이 397억4000만원을 배임한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배임금액은 자기자본(2188억원) 대비 18.2%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임원의 배임혐의 때문에 9일부터 진흥저축은행의 주권거래를 정지하고 진흥저축은행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공시했다.

SK네트웍스는 보유 부동산 매각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신사옥 건설에 따른 기존 사옥 유동화를 위해 매수의향서를 접수 중이며 내부적으로 검토를 진행 중이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운송업체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해 "피닉스 인터내셔널(Phoenix International) 인수를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동양생명보험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1% 줄어든 41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교보생명보험 주식 492만주(1조2054억원 규모)를 모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다음 달 5일이다.

NHN은 자사주 8940주(11억6950만원)를 장외에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다.

무림페이퍼는 투자 수익을 회수하고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228억원 규모의 중국 장시첸밍페이퍼(Jiangxi Chenming Paper) 지분 전량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다음 달 23일이다.

휠라코리아는 경영권 확보를 위해 미국 알렉산드리아 홀딩스의 주식 34만5032주를 38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휠라코리아의 지분율은 42.2%로 늘어난다.

SH에너지화학은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해 "오는 14일 공시 예정인 반기보고서 외에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스포츠서울에게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사유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9일 오후 6시까지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에프씨에 무상증자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냄. 답변시한은 9일 정오까지다.

iMBC는 2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35.8% 줄어든 1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아이크래프트는 2분기 영업손실 10억8200만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8억원으로 적전 전화했다.

지앤에스티는 2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122% 증가한 12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6.3% 늘어난 15억원이며, 당기순이익도 123% 증가한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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