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건설·부동산팀] 중흥건설은 전남 순천시에 '중흥S클래스' 4개 단지를 분양해 총 5534가구의 '중흥S클래스 타운'을 조성했다.
1차는 2010년 1466가구로 공급됐으며 2차와 3차는 지난해 각각 1166가구, 1296가구가 분양됐다. 4차도 지난해 1606가구 공급됐다.
사업지는 순천 신대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며 '2009 국제공공디자인대상'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중앙공원 명품거리'와 인접해 있다.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구 내 전남권 최초의 메이플립 외국인학교도 들어선다.
1차는 단지의 42%가 조경시설로 꾸며졌으며 2차는 순천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 수용장을 선보이는 단지다. 3차에는 커뮤니티시설 내 실내 스포츠센터가 조성된다.
2, 3차 모두 현재 95%가량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잔여물량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중이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2차 1억7500만~2억639만9000원, 3차 1억8000만~2억150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조례사거리 인근에 마련됐다. (061-727-1000)
임대계약 100% 완료한 4차는 신대지구 내 최초로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라는 점 덕분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내달 말 순천신대지구 B-2-2블록에 5차 1842가구도 공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