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수익금의 일부를 낙산사 복구에 지원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탄을 판매한다.
대우증권은 22일부터 26일까지 조기상환형 등 개별주식연계 ELS 4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개별주식연계 ELS 4종은 각각 삼성전자, 신한지주, POSCO·신한지주, POSCO·삼성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최고 연간 11%의 수익을 제공하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낙산사의 복원활동에 기부금으로 쓸 예정이다.
삼성전자 넉아웃형 ELS는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주가 상승폭에 따라 최고 연 10.8%의 수익을 제공하며,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기준가격대비 20% 이상 상승할 경우 연 7.2%의 수익을 확정해 지급한다.
신한지주 新조기상환형 ELS와 POSCO·신한지주 Two Stock 新조기상환형 ELS,POSCO-삼성전자 조기상환형 ELS는 기준가격대비 40%까지 하락하더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3년 만기상품이다. 6개월 마다 중간평가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각각 100%, 95%, 90%이상일 경우 각각 연 9%, 연 11%, 연 8.5%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한다.
신한지주 ELS는 장 중 한번이라도 기준가격 대비 15%이상 상승해도 연 9%의 수익을 제공하며, POSCO-신한지주 ELS는 동일한 평가기간(6개월 단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장 중 한번이라도 10%이상 상승해도 연 11%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한다.
한편 대우증권은 4월말까지 판매하는 모든 사모·공모 ELS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낙산사 복원활동 지원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ELS가입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낙산사와 관동팔경을 직접 돌아볼 수 있는 여행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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