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국제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지 시간으로 27일 프랑스 자동차 회사 PSA 푸조 시트로앵 그룹의 파이낸스 부문 신용등급을 Baa2에서 투자등급 최하 단계인 Baa3로 강등했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푸조 파이낸스의 신용등급은 모회사인 푸조 시트로앵의 신용도와 직접 연관이 있다며,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도 내비쳤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26일 PSA 푸조 시트로앵의 신용등급을 Ba1에서 Ba2로 하향조정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