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강정원 행장과 자회사 전 임직원들이 자사 프라이빗뱅킹 브랜드인 GOLD & WISE를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올초 노조통합과 IBP 등을 통해 통합정신 실천 기반을 마련한 국민은행이 GOLD & WISE 알리기 캠페인 통합 KB! 우리 함께 달려요!를 전개하기로 한 것.

이번 캠페인은 6개월간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국민은행 전임직원과 가족, 자회사 임직원들은 프라이빗뱅킹 GOLD & WISE 브랜드 로고를 담은 스티커를 소유 차량 외부에 부착하게 된다.

이날 강정원 행장과 PB에셋매니지먼트 그룹 담당 구안숙 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차량에 스티커를 직접 붙이고 본격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정원 행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민은행 전임직원과 가족,협력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통합조직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일반 캠페인 처럼 하향식 전개가 아니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그 의미는 더 크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주관한 PB사업팀 관계자는 “전국 1,100 여개 지점의 2만5천 여 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KB자산운용 등 자회사 임직원까지 참여해 광고효과도 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OLD & WISE는 국민은행이 200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프라이빗뱅킹 브랜드로 현재 전국에 16개 PB센터를 운영하며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