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휴가철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자동차업계, 휴가철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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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현대·기아차, 쌍용차, 한국GM,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5사가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주요 피서지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완성차 업체들은 간단한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 및 향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휴가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부내륙선 충주와 중앙선 치악 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업체별로 현대차는 △가평 △음성 △충주 △서산 △망향 △평창 △치악 등 7개 고속도로 휴게소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전북 무주구천동 계곡 등 2개 피서지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기아차는 △여주 △횡성 △충주 △치악 △화성 △군산 △칠곡 △섬진강 등 8개 고속도로 휴게소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순천청소년수련원 오토캠핑장 등 2개 피서지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쌍용차는 △낙산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무주구천동 △꽃지해수욕장 등 전국 주요 휴양지 4곳과 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하행선 △횡성(영동) △칠곡(경부) △서산(서해안) △정읍(호남) 휴게소 등 4곳에서 실시한다.

르노삼성은 △문막휴게소(강릉방향) △대천휴게소(목표방향) △무주 구천동 △꽃지 해수욕장 △마검포 해수욕장 △고래불 해수욕장 등지이며, 고래불 해수욕장의 경우 내달 1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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