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5일 교육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교과서 속 이야기'를 3곳 선정 발표했다. 특히 이번 주제는 과학여행으로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으로만 배웠던 과학을 관광과 함께 체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여행지로는 △국립과천과학관 - 기초·첨단과학과 발명이야기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 경희궁 - 궁궐속에 숨어있는 과학이야기 △인천국립생물자원관 - 즐거운 생물·자원체험' 등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과학을 주제로 하지만 서로 다른 소재이기 때문에 각각의 모든 여행지를 둘러본다면 기초·첨단과학부터 생물·자원까지 학생들의 지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교과서 속 이야기'를 선정한다. 교과서 속 여행 이야기의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배움이 있는 여행>교과서 속 이야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