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LS산전에 대해 전력난으로 인한 전력산업 투자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전력난으로 인한 전력 산업 투자 확대로 LS산전은 노후화 제품 교체수요 및 발전소 투자 등에 따른 송배전망 투자 확대가 전망된다"며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 연구원은 "LS산전 주가는 지난 2008년 리먼사태 이후 정부의 강력한 부양책으로 저점(2008년 10월29일)에서 7개월간 136% 증가하는 양호한 주가흐름 보였다"며 "이런 점을 감안하면 경기 방어주로서 향후 안정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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