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즉시연금보험 名家로 급부상
알리안츠생명, 즉시연금보험 名家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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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연금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물가는 치솟는 반면 은퇴 이후 수입은 불확실해 연금보험이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특히 최근 보험사들이 선보이고 있는 즉시연금보험은 은퇴시기를 앞두고 있지만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즉시연금보험은 일정금액의 목돈을 일시에 보험료로 납입하고 가입 한 달 후부터 연금을 받는 상품이다. 이 가운데  '(무)알리안츠즉시연금보험'을 판매 중인 알리안츠생명이 즉시연금보험의 명문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상품은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은행 고액자산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8월부터 올 6월까지 총 5449억원의 초회보험료를 거둬들였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7월 현재 4.7%)로 적립되며, 공시이율이 떨어지더라도 가입기간에 따라 연복리 2.0%에서 1.0%의 최저 이율을 보장해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의 장점은 고액계약에 대한 할인 혜택 강화와 100세 보증형, 조기 집중형 등 다양한 연금지급방식 등이다. 1억원 이상 고액계약의 경우 금액 구간에 따라 60~350만원의 보험료가 할인되며, 각 구간을 초과한 일시납 보험료의 0.3~1.5%를 추가로 깎아준다. 예를 들어 6억원의 보험료를 납입한다면 구간 기본 할인액인 350만원에다 150만원이 추가 할인돼 5억9500만원만 납입하면 된다.

연금수령방법 중 종신형의 소득보장플랜을 선택하면 고객이 정한 보증기간(10년, 20년) 동안 보증기간 외 받는 연금액 보다 1.5배 또는 2배를 더 지급해준다. 연금을 받으면서 사망시 또는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 가족에게 적립금을 물려주고 싶다면 상속형을 선택하면 된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종신토록 제공한다"며 "개인연금에 미처 가입하지 못했거나 퇴직금을 활용해 노후 자금을 마련하려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가입가능나이는 45~75세이며,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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