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옥 금호건설 총괄사장, 베트남 정부로부터 휘장 수상
기옥 금호건설 총괄사장, 베트남 정부로부터 휘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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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옥 금호건설 총괄사장(좌)이 8일 한국예술종합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문화주간 행사에서 황 뚜언 아잉 베트남 문화체육부 장관으로부터 휘장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기옥 금호건설 총괄사장이 지난 8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문화주간 행사에서 베트남 정부로부터 휘장을 수상했다.

한국-베트남 외교 수립 2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개최된 본 행사 기간 중 황 뚜언 아잉 베트남 문화체육부 장관,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 대표인 황 뚜언 아잉 장관이 베트남 정부를 대신해 기옥 사장에게 휘장을 수여했다.

기 사장이 이번에 수상한 훈장은 양국 간의 우호 증진 및 경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외국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5년 이후 금호건설이 베트남에 선진건설문화를 꾸준히 전파하고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휘장을 수상하게 됐다.

기옥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건설,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등 주요 계열사들이 베트남 전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며 양국 간 인적, 물적 교류의 핵심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베트남에 주한 베트남 교민 및 유학생 지원, 사랑의 집짓기, 베트남 세계유산 관광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양국의 경제, 문화 교류 및 발전에 일임을 담당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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